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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3068 작성일 2018-03-16 13:28:18
문재인 대통령, “문준경 전도사는 우리의 어머니”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서 문 전도사 높이 평가
사회통합·남북통일 위해 포용과 기도, 응원 부탁

 


 

 

“문준경 전도사는 병든 자의 의사, 문맹 퇴치 선봉자이자 ‘우리들의 어머니’로 불렸습니다. 문준경 전도사가 1950년 순교하기까지 생명을 다해 이웃을 사랑한 흔적들이 전남 신안군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우리교단 순교자 문 전도사를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가장 약하고 낮은 곳으로 향했던 여성들의 사랑이 기독교 정신을 이 땅에 뿌리내리게 했다. 부드럽지만 강한 힘이었다”고 문 전도사와 조수옥 전도사 등 기독여성들의 공을 치켜세웠다. 이어 문 대통령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미투 운동을 언급하며 참석자들에게 고통 받은 피해자들을 위한 따뜻한 기도를 부탁했다.

대통령은 이어 50주년을 맞은 국가조찬기도회를 축하하면서 “포용과 화합의 정신이 희년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는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조찬기도회 채의숭 회장의 사회와 국가조찬기도회 김영진 초대회장, 정경두 합동참모의장, 최창환 CTS기독교TV·극동방송 운영위원의 제목기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설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반성, 화해로 통일의 길을 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정부가 교회의 고유영역을 침범하거나 억압하지 말아야 한다. 차별금지법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역차별을 당하는 모순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우리들의 뜨거운 기도의 힘과 응원을 받아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뤄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 김진표 의원, 안상수 의원, 최성 고양시장, 마이클 빌스 미8군 사령관, 요하네스 셀레 독일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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