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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37 작성일 2017-11-02 11:03:13
성결교회 95개조 개혁안 발표

 

교회 갱신·목회 윤리 등 제시…세속주의·맘몬주의 배격

성결교회 95개조 개혁안이 발표됐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발표된 성결교회 95개조 개혁안은 사중복음의 정체성에 근거해 교단의 개혁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총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대회장 신상범 총회장) 개혁안제정분과(위원장 이형로 목사)가 발표한 이번 95개조 개혁안은 서울신대 교수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초안을 마련한 후 개혁안제정분과 위원들과 함께 지난 8개월여 동안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지난 10월 25일 성결교회 부흥콘퍼런스 현장에서 발표됐다. 발표 전 서울신대 전 총장 조종남 박사 등 전문가가 개혁안 전문을 감수했으며 총회임원회도 내용을 점검했다. 

개혁안제정분과는 95개조 개혁안 서문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은 당시 교회와 사회는 물론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500년 전 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이 잘 계승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긍정할 수 없는 일들이 성결교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교단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95개조 개혁안은 성결교회 개혁 과제를 교회갱신, 신학교육, 성결한 삶, 부흥, 예배, 전도와 선교, 목회자윤리, 사회윤리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총 95개 조항으로 제시했다.

‘교회갱신’ 부문에서는 세속주의와 맘몬주의 배격, 기복적이며 주술적 신앙 배격, 번영신학의 오류 극복, 지연·학연·혈연을 근거로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모든 악습 철폐 등을 촉구했다.

‘신학교육’ 부문에서는 소명 훈련과 영성과 경건의 모범의 되어야 하고 창조적 교육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또 신학생이 재정 압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제도적 개선도 제안했다.

‘성결한 삶’에 대해서는 예배뿐 아니라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과 경제·정치·사회적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에 대한 사랑실천을 강조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했다.

‘부흥’ 부문에서는 성령운동이 내면적 개인주의적 신앙에 머물러있음을 반성하면서 “성령의 은사를 출세와 번영, 야망의 수단으로 변질시키는 불순한 의도와 기복주의적 성경해석, 설교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전도’에서는 “개인영혼의 구원과 기독교적 사회봉사를 함께 증진해나가야 한다”고 제언했으며 다문화선교, 타종교인에 대한 사랑, 북한선교 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목회자 윤리’ 부문에서는 설교 작성시 다른 자료를 정직히 인용하고, 담임하던 교회에서 가족이 이어서 목회하도록 특혜를 주지 않는다는 다소 민감한 내용을 담았으며 검소한 삶과 성적 비행 주의, 양성평등을 주문했다.

마지막 ‘사회윤리’ 부문에서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 사회 양극화 지양, 청년실업과 노인빈곤, 저출산 문제, 동성애 반대, 생태계 보전 등을 촉구했다.    

총회장 신상범 목사는 “이번 95개조 개혁안은 우리 교단 뿐 아니라 교계에도 내놓을만한 의미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며 “개혁안이 교단의 사중복음의 정체성 회복과 개혁·변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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