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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0364 작성일 2018-08-09 10:26:22
교회학교 하계대회 및 BCM 어린이 여름캠프

성결어린이 영성 키우며 재능도 뽐내
어린이·교사 900여 명 영성과 심신 단련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용태 장로)가 주최한 성결꿈나무들의 축제 ‘2018 하계대회 및 BCM 어린이 여름캠프’가 지난 8월 6~8일 충북 괴산 보람원에서 열렸다.

‘성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하계대회에는 교회학교 어린이와 교사, 지도자 등 900여 명이모여 영성과 심신을 단련했으며 성결어린이들의 재능을 겨루는 제36회 어린이 예능대회(글짓기, 그리기), 제27회 성경암송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글짓기 심사는 본지 전 주필 이종무 목사가, 그리기 심사는 샌드애니메이션 사역자 김상식 목사(예문교회)가 맡았다.

특별히 이번 예능 및 성경암송대회 수상자들은 제112년차 총회의 다음세대 세계화운동의 일환으로 내년 1월 21~30일 미국 신앙과 문화, 학업의 명소를 방문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BCM 어린이 캠프는 첫날 개회예배 및 오리엔테이션를 시작으로 저녁집회, 성경공부, 샌드애니메이션, 물놀이, 명랑운동회, 솜사탕 매직콘서트, 팀별 율동뽐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영성함양과 심신의 성장을 도모했다.

제자들과 함께 하계대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부채질을 해주고 예능 및 성경암송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교회학교 지도자 및 교사들은 대회 기간 제53회 지도자세미나를 통해 영성을 재충전했다. 강사로는 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 권영기 목사(포항교회), 최봉수 목사(서울제일교회),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가 나섰다. 또 교사골든벨, 지역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교제도 나누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조성환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권현희 권사가 기도했으며 백운교회(류정호 목사) 어린이 찬양단의 율동과 특송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성결을 경험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고 성결한 사람이 되길 원하시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어야 된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의 중심에 모심으로 성결을 체험하고 거룩한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장 김용태 장로는 환영사에서 “하계대회 모든 행사 가운데 하나님의 간섭과 인도하심을 통해 풍성한 성결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와 교회학교후원회장 정진고 장로의 격려사, 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김성호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교회학교전련 전 회장 구장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남·여전도회전련회장 등 평신도지도자, 본지 사장 장광래 장로, 활천 사장 정경환 목사, 평신도국 안용환 팀장 등이 인사했다. 김용태 회장은 교단 부총회장 및 전 회장인 홍재오 장로에게 축하패를, 직전회장 권현희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지막 날 예능대회와 암송대회 시상식이 열렸으며 폐회예배는 캠프위원장 김연수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임진수 장로의 기도, 총회 교육부장 최명덕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