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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495 작성일 2018-04-04 17:33:36
부름 받아 나선 138명 목사 안수 받아

2018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거행
박중근 목사 등 혈액암 딛고 사명 감당

 


 

 

암도 사명의 길을 막을 수 없었다.

지난 4월 3일 아현교회에서 열린 2018년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에서 혈액암 투병중인 박중근 전도사(세상의벗교회·38세)가 감격적인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끝까지 사명자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박 목사는 개척교회에서 목회하는 아버지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지만 자신처럼 힘들게 생활하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사역을 위해 20대에 목회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목회자의 길은 험난했다. 첫째 딸이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데 이어 둘째 딸 마저 대사증후군이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다. 자녀를 위한 눈물의 기도를 해오던 올해 1월에는 그에게 ‘급성림프종’이 찾아왔다.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온몸에 암세포가 퍼진 상태였다. 병상에서 매일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목회자의 길을 포기할 수 없었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영성일지를 쓰고, 고된 영성훈련을 받으며 목사가 되는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자녀의 장애와 질병, 그리고 암을 딛고 마침내  그는 목사 안수를 받았다.

박중근 목사는 “성결교회 사중복음인 신유의 복음을 전해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목사는 이어 “하나님께서 저를 불러주시고, 살려주신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을 돌보는 ‘장애인센터’를 세우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목사안수식에서는 박 목사처럼 부름받아 나선 138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임 목사들은 60일 간 영성훈련일지를 작성하고 3일간 금식기도성회에 참석하는 등 강도 높은 영성훈련을 거쳐 자랑스러운 성결교회 목사가 되었다. 이중 여성목사도 30명이 나왔다.

이날 목사안수식에는 총회장 신상범 목사 등 임원과 안수위원, 전 총회장과 전 부총회장단,  목사안수 대상자와 가족 등 2,500여 명이 모여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예식이 진행됐다. 안수대상자들은 “성결교회 성직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청빈생활과 경건생활로 일관하며 말씀사역과 신자들을 돌보는 목양에 전심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이어 서약 후 조별 안수례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총회와 지방회에서 파송한 안수위원과 안수대상자 부모 등 특별안수위원들이 안수했다. 안수례를 마친 후 신상범 총회장은 안수 받은 138명이 교단의 목사가 되었음을 크게 공포했다. 신 총회장은 또 신임 목사를 대표해 가장 연장자인 1958년생 이홍중 목사(고촌교회)와 1954년생 김점숙 목사(헤쎄드교회)에게 안수증 및 메달을 수여했다. 신임 목사들은 성만찬 예식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임을 고백하고 가족들에게 감격의 첫 안수기도를 했다.

이날 ‘습관이 이룬 승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상범 총회장은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는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쓰신 것은 기도였다”면서 “사람이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거룩한 습관인 기도습관을 갖는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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